TIL_20230104

TIL

번잔중 2023. 1. 4. 23:37

오늘 할 일

동네에서 운동할 친구를 찾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
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하는 날이라 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을지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했습니다.
내 스스로가 사용자라면 어떤 기능을 기대할까 생각하면서 기능을 적어봤는데, 제가 구현할 수 있는 범위를 잘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
우리가 단순히 기능이라고 생각한 것 하나가 프로덕트 하나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.

- 1일 1커밋

오래 전부터 미뤄왔던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시작했습니다. 처음부터 하나하나 집중해서 수업을 들어보려고 TIL로 깃허브에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. 오늘은 내용 자체는 쉽지만 집중해서 보지 않았던 내용들을 학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.

GitHub - chaning49/Today-I-Learned: 매일 공부한 것을 기록하는 저장소입니다.

매일 공부한 것을 기록하는 저장소입니다. Contribute to chaning49/Today-I-Learne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.

github.com

저는 제 생각이 확실하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남들에게 잘 전달하지 않습니다. 제 성격이 그런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오늘 회의를 진행하면서는 필요하다면 제 의사를 전달해서 조율해가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.
팀 회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상대의 의견도 절충해가면서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누구의 말이 정확하게 맞다 틀리다 할 수 있는 부분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있어서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.
왜 기획자라는 직업이 있는 것인지 뼈 속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. 🫠